시스템통합(SI)업체인 대림정보통신(대표 갈정웅 http://www.ditco.com)이 1일 현대기아자동차의 그룹웨어 시스템 교체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현대기아자동차의 사내 그룹웨어 시스템을 기존 ‘로터스 노츠(Lotus Notes)’ 기반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익스체인지 2000 기반의 ‘시그마 KMS 2000’으로 전면 교체하는 것이다. ‘시그마 KMS 2000’은 대림정보통신이 개발한 그룹웨어다. 이번 작업은 웹 기반의 그룹웨어 개발, 그룹웨어와 기간시스템의 연동, 기존 노츠 데이터를 익스체인지 환경으로의 변환 등이 수반됐다.
특히 새로 구축된 ‘시그마 KMS2000’은 인터넷을 통한 실시간 정보 접근은 물론, 강력해진 문서검색 기능을 통해 모든 정보문서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또 게시판, 토론 및 작업방, 부서별 업무 공유영역, 전자결재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에 소요되는 시간과 경비를 절감할 수 있게 해준다.
한편 이번에 구축된 ‘시그마 KMS 2000’는 현대기아자동차 직원 8만여명이 사용하게 된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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