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종목명 한국전기통신공사서 KT로 변경

 

 KT(대표 이상철)는 4월 1일부터 상장종목 명칭을 기존의 ‘한국전기통신공사’에서 ‘KT’로 변경한다고 29일 밝혔다.

 KT는 지난 22일 정기주주총회에서 ‘KT’로 사명변경을 의결함에 따라 지난 27일 증권업무 대행기관인 국민은행을 통해 주권 교체발행을 마치고 28일 증권거래소에 변경상장 및 종목명칭 변경신청을 완료했다. KT는 또한 구주권 소지자는 다음달 30일까지 한달내에 신주권으로 교체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는 구주권과 신주권을 혼용 유통할 수 있으나 오는 5월부터는 신주권으로만 유통이 가능하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