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버텍홀딩스, 기가비트 방화벽 판매 급증 `신바람`

 싸이버텍홀딩스(대표 김상배 http://www.cybertek.co.kr)는 올 상반기 기가비트 방화벽 판매가 크게 늘어났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싸이버텍홀딩스는 올 들어 현대건설, 신영증권, 소니코리아, KT아이컴 등과 잇따라 기가비트 방화벽 공급계약을 체결해 1분기 동안 기가비트 방화벽 판매로 1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말했다. 또 최근 들어 방화벽 구축업체와 통신, 금융 등 트래픽이 많은 사이트를 중심으로 기가비트 방화벽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연말까지 관련제품 판매로만 50억원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싸이버텍홀딩스가 판매하는 기가비트 방화벽은 노키아의 파이어월 어플라이언스에 체크포인의 방화벽 ‘파이어월1’을 탑재한 솔루션으로 최고 1.75 를 지원한다.



 기가비트 방화벽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솔루션이 본격적으로 선보이기 시작해 현재 싸이버텍홀딩스를 비롯해 넷스크린, 시스코, 노텔 등의 해외 제품들과 시큐아이닷컴, 리눅스시큐리티 등의 국내 제품들이 공공과 금융시장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김상배 싸이버텍홀딩스 사장은 “올해가 기가비트 방화벽 시장 확대의 원년으로 연말까지 관련 제품으로 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선두권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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