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가 지난 27일 한국원자력연구소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원자력협력기구(RCA)의 지역사무국 개소식을 개최하며 출연연 기관장을 푸대접하는 등 준비가 미숙해 빈축.
이날 과기부의 초청에 따라 출연연 기관장들이 대거 행사에 참석했으나 정작 20여개 남짓한 의자만 배열해놔 일부 기관장의 경우 서서 행사를 관전하다 결국 행사 도중 돌아가는 등 소홀한 의전에 불쾌감을 표시.
출연연 관계자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RCA 대표만 참관하게 할 거면 굳이 바쁜 기관장들을 초청한 이유가 뭐냐”며 의전 소홀에 섭섭한 감정을 토로.
이에 대해 RCA 관계자는 “옥외 장소가 협소해 외국 손님에게만 의자를 할당하고 서서 행사를 치르도록 준비한 것”이라며 “이어지는 만찬행사에서는 예의를 모두 갖춘 것으로 안다”고 설명.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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