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전문가간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북한의 과학기술 행정체제, 분야별 기술 동향과 수준 등을 보다 체계적이고 정확히 파악해 향후 남북한 과학기술협력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북한과학기술연구회’ 출범식이 28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출범식에 이어 개최된 기념 세미나에서는 북한의 과학기술 현황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윤성혁기자 shy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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