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의 3차원 입체영상 디스플레이 기술(RIFT:Real Imaging Floating Technology)이 해외에 수출된다.
디엠에이코리아(대표 최재명 http://www.dmakorea.com)는 27일 싱가포르 정부투자기업인 ‘디멘전 플러스’와 총 100만달러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기술수출과 함께 ‘디멘전 플러스’가 RIFT 기술을 적용한 제품 매출에 대해 디엠에이코리아에 5년간 로열티를 보장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디엠에이코리아측은 “이번 수출은 벤처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싱가포르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해외 진출을 본격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재명 사장은 “올초 중국 진출로 물꼬를 튼 해외시장 공략에 주력한다는 계획 아래 미국과 유럽 등 신규시장을 위해 현지 전시회 및 로드쇼에 지속적으로 참가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