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최문기)가 운영하고 있는 한미르(www.hanmir.com)는 26일 사단법인 ‘밝은 청소년지원센터(이사장 강원용)와 공동으로 ‘싸이버 가정문화 운동’에 관한 협정을 맺고 온라인을 통한 올바른 가정문화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미르는 이를 위해 밝은 청소년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5월에 포털내에 가족구성원이 함께 활동할 수 있는 ‘싸이버 홈(가칭)’ 서비스를 개설해 가족간 대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온라인을 통한 건전한 여가문화 활동방향을 제시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사이버 홈’ 코너에 거실, 부엌, 방, 세탁실, 화장실, 상담코너 등의 세부 메뉴를 마련해 가족 구성원들이 사이버공간에서 각 역할을 수행하고 이를 평가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또 ‘공동 일기쓰기’ ‘가정 내 역할 분담하기’와 같은 가족 구성원이 공동 참여하는 별도 코너를 마련키로 했다.
<신영복기자 yb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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