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가격의 상승으로 PC 가격이 크게 오를 전망이다.
USA투데이와 요미우리신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주 애플컴퓨터가 신제품인 아이맥의 가격을 약 10%인 100달러를 올린 것을 비롯해 델컴퓨터·컴팩컴퓨터 등 대부분의 주요 PC업체들이 이미 일부 품목의 가격을 소폭 인상했거나 조만간 인상할 계획이다. 또 NEC, 후지쯔, 일본 IBM 등 일본의 주요 PC업체들도 4월부터 PC 가격을 10∼20% 인상하기로 했다.
이같은 움직임은 LCD와 메모리 등 주요 PC 부품의 가격이 최근들어 크게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LCD의 경우 시장조사기업인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이후 15인치와 17인치 보급형 LCD를 중심으로 품귀현상이 나타나면서 단가가 15% 가량 인상됐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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