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정보 처리 분야의 업계대표, 연구 기관, 대학 등이 총망라된 영상정보처리산업협의회(가칭)가 일년여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26일 정식 발족한다.
영상정보처리산업협의회는 26일 오후 5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창립 총회를 열고 어플라이드엔지니어링의 민병성 대표이사를 초대 회장으로 건아정보기술의 김성환 부사장과 인지소프트의 이영태 대표이사 등을 부회장으로 각각 선출한다. 이외에도 연구기관을 대표해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정연구 박사를 감사로 선임하고 KAIST의 김진형 교수를 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이 협의회에는 한국인식·건아정보기술·조은시스템·인지소프트 등 영상정보 인식 기술 분야 56여개 업체가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ETRI, KAIST 등 전문연구인력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 업체와 연구기관들은 1년 전부터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김광호)를 중심으로 활동해 왔으며 지난달 27일 ‘협의회 발족준비위원회’를 발족한데 이어 이날 정식 총회를 통해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협의회는 창립 총회를 계기로 상반기중 대대적인 실태 조사를 통해 업계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산업 통계 데이터로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또 영상정보처리기술의 발전과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연구 과제를 도출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방면의 전략과 지원정책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이창희기자 changh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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