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이 호스팅 사업을 대폭 강화한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세계적 데이터베이스(DB)업체인 오라클은 호스팅 사업의 연간 매출을 현재의 5000만달러에서 마케팅 공세를 통해 5년후에는 10억달러로 높일 방침이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다음달부터 애플리케이션처럼 DB도 웹상에서 호스팅하는 한편 호스팅 시설도 현재의 2만㎡에서 조만간 4배로 확충한 8만㎡를 확보할 계획이다. 지난 98년말 ‘비즈니스 온라인’이라는 조직을 창설하면서부터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웹으로 관리해주는 호스팅 사업에 뛰어든 오라클은 현재 200개의 기업을 호스팅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한편 ‘비즈니스 온라인’ 조직은 ‘오라클닷컴’을 거쳐 최근 ‘오라클 E비즈니스 아웃소싱’이라는 이름으로 개명, 재편됐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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