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인터넷 서점에서도 파는 책을 ‘들여다보고’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인터넷 서점 예스24(대표 이강인)는 ‘인사이드 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사이드 북’ 서비스란 클릭하면 책장이 넘겨지듯 다음 페이지를 볼 수 있게 하는 서비스로 책의 내용뿐만 아니라 글자 크기, 그림 등 전체적인 편집형태를 살펴보는 데 도움을 준다.
예스24는 현재 아동용 그림책 등 그림과 사진이 주를 이루는 30여종의 서적에 대하여 책표지, 책날개, 목차, 본문을 포함하여 2∼40페이지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미지북 서점 코너도 별도로 만들 예정이다. 인사이드 북 서비스는 출판사가 원할 경우 신청을 통하여 제공된다. 문의 imidbear@yes24.com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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