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의 전설2` 中서 돌풍

 

 온라인 게임업체인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박관호)는 액토즈소프트(대표 이종현)와 공동개발한 온라인 게임 ‘미르의 전설2’가 최근 중국에서 동시접속자수 20만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19일 중국 현지에서 9번째 로그인 서버를 새로 오픈하면서 동시접속자가 큰 폭으로 증가해 20만명을 넘어섰다고 덧붙였다.

 ‘미르의 전설2’는 지난해 9월 처음 중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같은 해 11월28일 본격적으로 상용화했다. 현재 이 게임은 60개의 서버로 운영되며 회원수 900만명을 확보하고 있다.

 중국에서 ‘미르의 전설2’는 게임설치 프로그램과 중화 29위안(약 4500원) 상당의 게임이용카드가 포함된 패키지로 판매되고 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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