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넷(대표 김영정 http://www.e-inchon.net)이 21일 영화·스포츠 경기 입장권 온라인 예약예매 시스템을 출시했다.
중소기업청 지원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사업 일환으로 인천대 채진석 교수팀과 공동개발한 이 시스템은 JSP와 MYSQL 기반으로 구축돼 있어 영화표와 스포츠 경기 입장권을 비롯,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의 예약을 온라인상에서 처리할 수 있게 해준다. 또 온라인 예약 후 예매 결과는 개인 e메일로 발송돼 누락으로 인한 불신감을 최소화해 줄 수 있다.
앞으로 이 서비스가 상용화되면 극장과 경기장 등에서 표를 사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으며 원하는 시간의 공연과 스포츠 경기를 온라인상에서 쉽게 예매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넷측은 “이 시스템을 우선 인천지역 극장, 음식점, 스포츠 경기장, 공연장 등을 중심으로 시범 운영한 후 전국을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모바일 시스템과 연계해 이동전화에서도 예약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