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BB율 상승소식이 직접적인 재료가 되진 못했다. 삼성전자가 34만9000원, 보합으로 장을 마쳤을 뿐 하이닉스반도체는 5.50% 하락했다. 관련주들도 원익과 테스텍이 각각 5.35%, 5.44% 내리고 주성엔지니어링·미래산업·케이씨텍도 모두 하락하는 등 대부분 종목들이 내렸다.
◇컴퓨터=HP와 컴팩의 합병승인이 삼보컴퓨터 외에는 그다지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당초 예상이 그대로 맞아떨어진 장세였다. 삼보컴퓨터만 강세를 보였을 뿐 현주컴퓨터와 현대멀티캡은 오히려 주가가 떨어지거나 제자리걸음을 했다. 현주컴퓨터는 전날보다 40원(1.36%) 내린 2910원으로 장을 마쳤고, 현대멀티캡은 1820원에 머물렀다.
◇부품=CRT 브라운관 유리벌브 제조업체인 전기초자의 가격이 3700원(3.84%) 올라 10만원대를 넘었다. 휴대폰 부품주는 대부분 내렸다. 케이스 업체인 인탑스의 주가는 1100원(4.4%) 내렸고 키패드업체인 유일전자가 500원(6.17%), 진동모터업체인 자화전자는 150원(1.09%) 하락했고 한성엘컴텍은 보합세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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