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앤아이박스 대표 강성추, 오른쪽에서 두번째 필리핀 와이어리스 웍스사 대표 로버트 앨 듀크, 우측에서 첫번째 필리핀 와이어리스 웍스사 회장 올랜도 비 베아.
무선인터넷 콘텐츠 개발업체인 앤아이박스(대표 강성추 http://www.nibox.com)는 필리핀의 와이어리스 웍스사와 무선인터넷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 기간은 3년이며 서비스 실적에 따라 수익을 배분하게 된다.
와이어리스 웍스사는 필리핀 마닐라 파직시티에 본사를 둔 무선인터넷 솔루션 및 콘텐츠업체로 이번 계약에 따라 앤아이박스가 보유하고 있는 모바일로고, 벨소리, 모바일게임 등의 무선인터넷 콘텐츠를 필리핀의 주요 이동통신사인 스마트와 글로브에 공급하게 된다.
앤아이박스의 강성추 사장은 “현재 테스트용 샘플을 보낸 상태로 이르면 4월말부터 콘텐츠 공급이 시작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월 7000만원에서 1억원 가량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필리핀은 섬이 많은 지리적 특성상 유선통신보다 무선통신이 더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향후 추가 수출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앤아이박스는 현재 국내 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 3개 이동통신사에 다양한 모바일 캐릭터를 서비스하고 있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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