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대표 홍용표)은 5월말 WAP(Wap Application Protocol) 서비스 개시를 위해 WAP게이트웨이와 유무선 플랫폼 서버시스템의 구축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KT파워텔은 WAP 기반과 J2ME 버추얼머신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단말기가 지난해 말부터 출시돼 관련 시스템만 갖추면 44Kbps의 무선인터넷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부터 출시된 모토로라 IDEN 기종의 파워텔 단말기에는 WAP 브라우저인 UP 브라우저와 모토로라의 J2ME 버추얼머신이 탑재돼 있다.
KT파워텔은 26일까지 제안서를 받아 장비공급을 위한 국내법인 또는 컨소시엄을 선정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파워텔 단말기는 고정 IP주소를 가지고 있어 인터넷 접속시마다 임시 IP주소가 할당되는 기존 휴대전화보다 업그레이드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며 “인터넷 접속없이 직접 단말기에 맞춤형 정보가 전송되는 푸시서비스 등을 이용해 모바일 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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