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텔(대표 박영훈 http://www.jtel.co.kr)이 산업용 PDA인 ‘셀빅 2020’을 출시, 기업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이 제품은 이동업무가 필요한 산업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음성통화 기능의 구현은 물론 바코드 스캐너를 장착해 물류·택배분야, 제조·유통분야, 재고·관리분야, 방문판매·편의점, 시설관리분야 등에서 실시간으로 손쉽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제이텔은 최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삼성SDS 등 시스템통합(SI) 사업자들과 공동으로 영업을 전개키로 했으며 사업장에 따라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주는 등 맞춤형 기술지원을 해줄 계획이다. 공급가격은 200만원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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