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남본부(본부장 선명규)는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의 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ADSL 속도 자동검색 시스템’을 개발해 운용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KT의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입자의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10초 안에 인터넷 속도를 실측하고 ADSL의 속도불량 구간도 상세히 파악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다.
전남본부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이 시스템을 운용,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의 속도개선과 함께 시설개선의 기초자료로 활용, 예산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본부 관계자는 “ADSL 특성상 PC환경과 선로시설 상태에 따라 속도편차가 심하게 나타났고 정확한 속도불량 구간도 판별하기 어려웠다”며 “이번에 새로 개발된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더욱 안정적인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으로 고객만족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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