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뢰더 독일 총리, 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 CEO가 공개적으로 한국의 IT산업과 기술을 칭찬, 세계적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각) 하노버에서 열린 세빗전시회 전야제에서 축사를 한 슈뢰더 총리는 “독일은 한국을 제외하고 지난해 전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IT산업이 성장한 나라”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독일정부도 한국을 따라잡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 참석했던 2000여명의 전세계 언론 및 기업인들을 놀라게 했다.
스티브 발머 역시 세계 IT산업 흐름을 역설하는 도중 “한국의 인터넷 산업이 세계적으로 가장 앞서 있다”고 말해 슈뢰더 총리의 발언을 뒷받침했다.
세계적 유명인사들의 이같은 발언으로 전야제에 참석했던 한국기업인과 관계자들은 모두들 어깨를 들썩일 정도로 한껏 고무됐고 향후 유럽시장 공략에도 한층 자신감을 얻었다는 표정이다.
국내업체 한 관계자는 “한국 IT산업의 현주소를 세계가 평가하고 있는 것 같아 가슴이 뿌듯했다”며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말했다.
<하노버(독일)=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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