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키기반구조(PKI) 솔루션업체인 케이사인(대표 홍기융 http://www.ksign.com)이 PKI에 기반을 둔 수신제한시스템(CAS) 개발중이다.
케이사인은 지난 1일부터 국내서 디지털 위성방송이 시작됨에 따라 앞으로 CAS시스템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보다 진일보한 개념의 PKI기반 CAS를 개발, 하반기부터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회사는 현재 디지털위성방송이 도입하고 있는 CAS의 경우 송신자와 수신자가 동일한 키를 이용해 암호화·복호화하는 방식의 대칭키 방식이어서 수신자의 신원확인 정도만 가능하지만 PKI기반 CAS를 채택하게 되면 양방향 데이터서비스가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케이사인이 개발중인 PKI기반 CAS는 대칭키 방식에 비해 인증·무결성·비밀성·접근통제 기능이 강화되고 부인방지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케이사인은 이 시스템이 위성방송에 도입될 경우 TV를 통한 전자상거래(T-커머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PKI기반 CAS를 정보통신부에 제안, 국책개발과제로 채택됨에 따라 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8월쯤 상용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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