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 http://www.lge.com)는 이번 전시회에서 정보통신관과 디지털디스플레이미디어(DDM) 관을 별도로 운영하면서 GSM·CDMA 단말기, GPRS 단말기 등 첨단 통신단말기와 플라즈마디스플레이패널(PDP), 액정표시장치(LCD) 등 디지털 디스플레이 제품군을 출품한다.
‘당신의 삶을 모바일화하세요(Mobilize your Life)’가 주제인 정보통신관에서는 지난해부터 사업을 본격화한 GSM 휴대폰과 중국에 첫 수출한 2.5세대 유럽형 이동전화(GPRS) 휴대폰을 선보인다.
또 6만5000컬러의 cdma2000 1x 휴대폰과 카메라 내장형 VOD폰인 cdma2000 1x EV-DO 단말기 등 첨단 CDMA 휴대폰을 전시하고 통화시연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럽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IP 기반의 첨단 키폰시스템과 WLL 단말기, 라우터 및 게이트웨이 장비 등 다양한 네트워크장비도 함께 선보인다.
이미 독일과 이탈리아의 GSM 휴대폰 시장에 진출한 LG전자는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유럽지역에서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추진해 프랑스, 스페인, 영국 등 인근 지역으로의 진출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또 DDM관에서는 ‘디지털로의 관문(Gateway to Digital)’이라는 주제로 첨단 디스플레이 제품들을 선보인다. LG전자는 40인치, 42인치, 50인치, 60인치 등 다양한 크기의 PDP 제품을 콘락, 에이블 등 4개사와 공동 전시하는 한편 스태들러, 웨이테크 등 4개사와 LCD 제품의 전시를 진행하는 등 해외 주요 파트너와 부스를 함께 꾸몄다.
LG전자 합작사인 LG필립스LCD는 HDTV용 30인치 와이드 LCD와 모니터용 23인치 고해상도(UXGA급) LCD, HD TV· PC 모니터 겸용 17인치 와이드 LCD 등 3개 제품을 선보이며, LG필립스디스플레이도 17인치 평면 모니터용 브라운관 제품을 출시한다.
이 회사는 특히 관람객과 딜러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제품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게임쇼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여는 한편 내·외국인을 위한 상담실을 분리, 운영할 계획이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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