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코리아(대표 권치중)는 7일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협력사와 고객을 대상으로 ‘SGI 솔루션페어 2002’를 개최, 최근 발표한 ‘비주얼 에어리어 네트워킹(VAN)’ 솔루션 영업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VAN은 그래픽 데이터를 전송할 때 방대한 원천 데이터를 모두 전송하는 대신 시각화된 그래픽 화소만을 전송하는 기술을 적용한 솔루션으로 일반 노트북 또는 PDA와 같은 범용 클라이언트 도구만으로도 일반 네트워크를 통해 원거리 지역에 위치한 그래픽 슈퍼컴퓨터의 데이터를 액세스해 처리할 수 있다고 SGI코리아측은 설명했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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