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6일 국내 비교대상업체의 가치상승을 반영해 LG전자의 적정주가를 기존 3만9000원에서 4만89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LG전자가 예상보다 호조를 보인 1월 실적을 고려할 때 이익추정치 상향조정 가능성도 높아 주가전망이 밝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현대증권은 LG전자의 디스플레이·미디어 부문과 가전부문 1월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44%, 24% 늘었고 단말기 매출은 50% 급신장했다며 이동통신 단말기와 PC관련 제품의 수출확대를 이번 상향조정의 근거로 제시했다.
또 수출비중이 70%에 이르는 만큼 PC·단말기 수요회복에 따른 수혜폭이 크다며 인쇄회로기판(PCB), 모니터사업 구조조정, 영업권 비용처리, LG필립스 LCD의 흑자전환으로 수익구조 개선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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