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는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선호하는 20∼30대를 겨냥한 싱글 LCD 폴더형 6만5000컬러 휴대폰(모델명 LG-SD1010/CX-500K)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알루미늄 소재를 케이스로 채택했으며 외부케이스에 7가지 색상이 교대로 깜박이는 LED 램프를 장착했있다. 또 16화음 멜로디를 채택해 늑대울음소리 등 재미있고 화려한 벨소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성능면에서도 컬러 동영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더욱 선명한 화질로 감상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됐다. LCD 응답속도도 기존 제품보다 2배나 빨라 다양한 초고속 무선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빠르게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이번 제품을 시작으로 올 상반기중에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을 기반으로 26만컬러 TFT LCD를 장착하고 40화음 이상의 벨소리를 채택한 첨단 단말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10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