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방향 경매식 상품거래 사이트인 구스닥(http://www.goodsdaq.co.kr)의 확률경매 서비스가 개편됐다.
구스닥은 지금까지 하루 1종의 상품에 대해 1명만 낙찰시키던 기존 확률경매 서비스를 여러 종류의 상품에 대해 각각 최고 10명까지 낙찰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편했다. 또 상품에 따라 0마일, 100마일, 500마일, 1000마일의 구스닥 마일리지를 경매 참가비로 받기로 했다. 경매 참가비가 클수록 상품단가와 할인폭이 크다.
구스닥 관계자는 “확률경매는 원래 이벤트성으로 기획된 것이었는데 사용자들의 반응이 좋아 구스닥의 대표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이번 개편의 의미를 설명했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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