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토털솔루션 공급업체인 이네트(대표 박규헌 http://www.e-net.co.kr)가 동남아시아 B2C 쇼핑몰 구축 솔루션,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 시장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말레이시아에 세웠다.
이 회사는 말레이시아 TH그룹과 초기 자본금 5억원 규모의 합작회사인 THG이네트솔루션즈를 설립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이네트가 출자(49%)한 2억5000여만원의 자금이 이네트의 CRM 솔루션 구입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따라서 THG이네트솔루션즈는 이네트의 말레이시아 판매창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풀이된다.
이네트 하만정 사장은 “일본, 중국(현지사무소)에 이어 말레이시아에 현지법인을 설립함으로써 이네트의 아시아지역 시장진출 전략이 한층 진전될 것”이라며 “말레이시아 현지법인을 동남아 시장공략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말레이시아 TH그룹은 플랜테이션, 목재분야에서 600억원대 매출을 기록중인 중견기업으로 자사의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이네트의 CRM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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