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재단(이사장 김정덕)은 내달 20일까지 순수기초과학 연구를 확충하기 위한 선도기초과학연구실사업의 예비계획서를 접수받는다.
지원 분야는 수학·물리학·화학·생물과학·지구과학 등 순수기초과학 분야며, 지원 규모는 연간 2억원씩 5년으로 3년차에 중간평가를 거쳐 성과 달성도에 따라 20% 정도를 탈락시킬 방침이다.
사업 참여를 위해서는 자연계 석박사 과정이 설치돼 있는 대학의 전임강사급 이상 교수를 주관 연구책임자로 해 4∼5명으로 팀을 구성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4월 초 예비계획서 평가를 시작으로 본계획서의 서면발표·종합평가를 거쳐 6월 말께 최종 확정된다. 올해는 15개 내외의 연구실을 지정, 지원할 계획이다.
과학재단 김인묵 전문위원은 “과학기술의 큰 흐름을 바꿔놓는 창조적인 과학업적은 실제로 작은 규모의 연구실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수행하는 순수기초연구에서 나온다”며 “향후 이 사업을 점차 확대해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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