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밸리 음성정보기술 전문벤처 에스엘투(대표 전화성 http://www.slworld.co.kr)는 최근 홍콩의 인포토크와 공동 브랜드 제품 출시에 따른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작업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음성시장을 대상으로 최첨단 음성인식기술을 선보이는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스엘투와 공동 브랜드 제품을 출시하게 될 인포토크는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적 음성엔진기술을 보유한 세계적인 기업으로 홍콩에 위치하고 있다.
에스엘투 전화성 사장은 “인포토크의 다양한 다국어 엔진 개발 노하우에 우리가 보유한 한국어 기반 음성기술을 접목시킨다면 세계 음성시장에서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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