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토이 전문업체인 토토빌인터넷(대표 서문환 http://www.totovil.com)이 유아 영어학습용 전자북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토토빌인터넷이 MP3플레이어 업체인 넥스트웨이와 공동으로 개발한 이 제품은 특별히 제작된 어린이 영어책을 올려놓고 전자펜으로 책 속 그림을 누르면 음성이 나오는 신개념 전자책이다.
카세트테이프와 책을 통한 영어학습의 경우 쉽게 지루함을 느끼게 되는 반면 이 제품은 게임을 하듯 영어학습을 즐길 수 있는 데다 MP3 음원을 적용해 깨끗한 음질의 소리를 들려주고 아이들이 발음하는 것을 녹음할 수 있기 때문에 학습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토토빌인터넷 서문환 사장은 “시각·청각·촉각 등을 고루 이용해 통합적인 언어발달과 학습효과를 제공할 수 있고 온라인을 통해 교육내용을 업데이트받을 수도 있어 인터넷시대에 알맞은 교육도구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토토빌인터넷은 인형과 대화하듯 영어학습을 할 수 있는 이색 인터넷토이를 개발한 바 있다. 문의 (02)886-8925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챗GPT 검색 개방…구글과 한판 승부
-
2
SKT, 에이닷 수익화 시동...새해 통역콜 제값 받는다
-
3
비트코인 11만달러 눈앞…트럼프 發 랠리에 20만달러 전망도
-
4
올해 하이브리드차 판매 '사상 최대'…전기차는 2년째 역성장
-
5
에이치엔에스하이텍 “ACF 사업 호조, 내년 매출 1000억 넘긴다”
-
6
갤럭시S25 '빅스비' 더 똑똑해진다…LLM 적용
-
7
테슬라, 3만 달러 저가형 전기차 첫 출시
-
8
“팰리세이드 740만원 할인”…車 12월 판매 총력전 돌입
-
9
정부전용 AI 플랫폼 개발…새해 1분기 사업자 선정
-
10
곽동신 한미반도체 대표, 회장 승진…HBM 신장비 출시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