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정통신업체 SK텔링크(대표 신헌철)가 최근 몽골과 일본에 잇따라 진출, 현지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업체는 지난 11일부터 몽골지역에서 국제전화 식별번호 002로 이동전화발신 국제전화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3월 중 시내전화사업자인 MTC와 몽골 최대이동전화사업자인 모비콤 가입자를 대상으로도 국제전화서비스 제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SK텔링크는 몽골 현지 국제전화사업을 통해 올해 30만달러의 매출을 올릴 예정이며 2004년까지 매출 100만달러 달성을 목표로 잡고 있다.
이와 함께 SK텔링크는 이번주 일본 현지에서 데이콤사이버패스와 공동출자형식으로 만든 조인트벤처인 SK사이버패스의 이사회를 갖고 3월 서비스 개시를 위한 최종점검을 진행한다. SK사이버패스는 일본시장에서 국제전화 콜링카드를 비롯해 전자결제서비스, 선불제 이동전화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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