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디자인대학원은 다음달 클레이 애니메이션 전문가 과정을 개설한다.
클레이 애니메이션이란 정지상태의 진흙인형을 미세하게 움직이면서 그때마다 한번씩 촬영해 실제로 동작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애니메이션의 한 종류다.
강사진은 이 대학 미대 영상애니메이션 전공 전임교수인 장 풀로 교수와 배종광 교수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장 풀로 교수는 12년간 미국 윌 빈톤 스튜디오에서 디자이너 및 감독으로 활동했으며 클레이 애니메이션작품 ‘클레이메이션 부활절(Claymation Easter)’로 에미상(1991년)을 수상한 세계적인 애니메이터다.
강좌는 입문자를 위한 초·중급 과정과 실무경력 2년 이상인 사람을 위한 고급과정으로 나뉘어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애니메이션의 동작원리, 영화감상, 애니메이션의 역사, 클레이 애니메이션 워크숍 등이 교육되며 방학기간 윌 빈톤 스튜디오의 특별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정원은 각 과정 30명이며 오는 28일까지 디자인대학원 교학과에서 원서를 접수한다. 문의 (02)710-9083
<명예기자=지혜원·숙명여대 jhw23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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