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콘솔게임기인 PS2가 22일 시판된 가운데 지난 1일부터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예약판매에 나선 일본 캡콤사와 미국 EA사의 PS2용 게임타이틀의 판매실적이 큰 대조를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3종의 캡콤사 타이틀을 공급하는 코코캡콤(대표 이철)은 ‘데빌 메이크 라이’ 800카피를 비롯해 ‘귀무자’와 ‘마키시모’를 각각 700카피와 500카피를 예약판매했다. 이같은 실적은 이 업체가 별도의 마케팅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 예상보다 높은 판매실적을 보인 것이다.
반면 EA사의 ‘007에이전트언더파이어’와 ‘SSX트리키’를 공급하는 EA코리아(대표 아이린 추어)는 같은 기간 동안 2종의 게임타이틀에 대해 각각 200카피 내외를 판매하는 데 그쳤다. EA사의 한 관계자는 “당초 예약판매 목표치를 각각 1000카피 정도로 잡았으나 예상보다 저조하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업계는 국내 비디오콘솔게임 마니아들이 일본 게임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PC게임과 달리 비디오콘솔게임은 전세계적으로 일본 게임의 인기가 높다”면서 “여기에다 일본 게임을 많이 접하지 못한 국내 유저들의 일본 게임에 대한 호기심도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지난해 반도체 성과급, 연봉의 47%로 확정
-
2
'삼성 파운드리' 디자인하우스,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
3
尹, '체포 방해 혐의' 1심 징역 5년…법원, 공수처 영장 집행 적법성 인정
-
4
金총리 “행정통합특별시에 4년간 최대 20조원 투입”
-
5
가온칩스, 日 PFN 2나노 반도체 개발 8개월 연장
-
6
트럼프 “美 기여 없는 반도체에 25% 관세”…한국에 불똥 튀나
-
7
단독삼성전자, 첫 얼음정수기 출시 임박
-
8
'옵티머스·아틀라스' 뚫은 로보티즈, 액추에이터 10배 늘린다
-
9
美 '이건희 컬렉션' 갈라 행사에 삼성家 총출동
-
10
MBK파트너스, 홈플러스 정상화에 1000억 긴급 자금 투입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