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조회(VAN) 전문업체 케이에스넷(대표 김일환)은 자사 지식포털인 엑스퍼트(http://www.xpert.co.kr)의 사업강화를 위해 전자책 전문업체인 와이즈북토피아(공동대표 김혜경·오재혁)와 제휴를 맺고 다음달부터 디지털콘텐츠 판매사업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와이즈북토피아는 2만여종의 전자책을 엑스퍼트에 제공할 예정이며 엑스퍼트는 현재 구축중인 전문기업의 유료 보고서와 전자책, 일반지식상품 등을 콘텐츠몰에서 공동 판매할 계획이다. 엑스퍼트는 400여명의 전문가가 분야별 전문지식을 제공하는 지식 포털사이트며, 와이즈북토피아는 지난해말 전자책업계 양대기업이었던 와이즈북과 북토피아가 합병한 회사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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