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코스닥시장에서 벤처캐피털의 주식 의무보유기간이 만료되는 정보기술(IT) 기업은 코위버 등 8개사인 것으로 집계됐다.
21일 코스닥위원회에 따르면 다음달 벤처캐피털의 주식 보호예수기간이 만료되는 코스닥기업은 8개 IT기업을 포함해 총 11개사며, 보호예수해제 물량은 543만5779주다. 이는 이달에 비해 100만주 가량 줄어든 것이다.
해제물량이 가장 많은 IT기업은 한빛전자통신으로 113만5000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이어 코디콤(71만2337주), 리노공업(66만3000주), 성우테크론(58만주) 등의 순으로 해제되는 물량이 많다.
<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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