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학과 의과학 등 보건의료기술개발연구사업에 819억원이 지원된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보건의료기술개발연구사업을 위해 연구비 819억원을 지원키로 하고 다음달 29일까지 과제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구과제는 생명·의과학 등의 기반연구부문에 239억원, 세포모델 구축을 위한 진단·치료·예방에 관한 연구 등에 154억원 등 총 393억원의 연구비가 국민건강 문제를 해결하거나 보건의료기술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분야에 투입된다.
복지부는 또 국민의료비용을 절감하고 의료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의약품·생명과학·의료기기 분야 벤처 및 중소기업 등에 229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노인·장애인의 운동기능 회복 및 재활치료 등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의료복지기술 분야와 신체 일부를 대신할 수 있는 신소재 생체재료 인공장기기술 분야에도 140억원을 투자한다.
복지부는 바이오보건의료기술(BT) 발전을 위해 생명·노화연구센터 2군데를 신규로 선정하고 연간 5억원씩 6년간 지원해 노화인자 규명과 노화억제기술을 집중적으로 연구할 방침이다. 특히 난치병 극복과 미래산업 활성화를 위한 생체조직 재생기술과 바이오제품화 분야에서 새로운 과제를 발굴해 36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 연구사업에는 대학과 기업 부설연구소, 과학기술 분야 연기기관과 벤처 기업 및 중소기업이 모두 응모할 수 있다”며 “특히 올해는 생체조직 재생기술 등 첨단 바이오 분야에 대한 투자 규모가 확대됐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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