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20일 등록예비심사를 갖고 삼에스코리아, 엘케이에프에스 등 2개 IT업체를 포함, 총 3개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표참조
또 씨에스이엔지와 한스바이오메드에 대해서는 각각 보류·기각 판정을 내렸다.
이번에 승인된 기업은 3, 4월 중 공모를 거쳐 4, 5월 중 등록될 예정이다.
삼에스코리아는 가습기 등 공기조화장치를 전문제조하는 기업으로 3월결산법인이며 지난해 상반기(2001.4.1∼9.30) 매출액은 69억원, 순이익은 3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엘케이에프에스 역시 3월 결산법인으로 리스크관리시스템 구축 전문기업이며 지난해 상반기 매출액은 69억원, 순이익 4억원을 거뒀다.
이밖에 텐트 등 직물제품 도매업체인 경조산업도 이날 심사를 통과했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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