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통신통합(CTI) 업체인 한별전자(대표 곽노성 http//www.opencti.co.kr)는 전화와 PC 통합업무를 향상시키는 분산형 CTI시스템(모델명 VW-REDIC)을 인트로닉스(대표 최종석)와 공동 개발,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가 공동 개발한 VW-REDIC는 범용시리얼버스(USB) 인터페이스의 외장형 시스템으로 발신자번호표시, 통화내용 녹취와 내용검색, 아웃바운드 호처리를 위한 착신자 응답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이 제품은 MS 윈도 기반의 분산형으로 설계돼 독립운용과 집합운용이 원활하고 48회선 녹취가 가능하다.
양사는 이 제품을 개인은 물론 전화회선이 비교적 적은 병원·파출소·소방서·무역업체 등 소규모 콜센터를 대상으로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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