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에서도 인터넷에서처럼 복권을 구매해 즉석에서 당첨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무선인터넷 복권서비스가 처음 등장했다.
무선인터넷 전문업체 솔빅스테크놀로지(대표 문정국 http://www.solvixtech.com)는 19일 휴대폰에서 화살표키 등을 이용(스크래칭)해 당첨결과를 알 수 있는 무선인터넷 복권서비스 ‘해피엠복권’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해피엠복권’은 SK텔레콤의 버추얼머신 플랫폼인 ‘GVM’용으로 개발됐으며 이 서비스를 통해 한국과학문화재단이 발행하는 사이버기술복권이 판매된다. 솔빅스테크놀로지는 내주부터 KTF의 ‘MAP’용 서비스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솔빅스테크놀로지 측은 이번에 선보인 ‘해피엠복권’이 무선인터넷 표준 플랫폼인 버추얼머신 기반 서비스로는 세계 최초라고 밝혔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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