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21(대표 김석구)은 이르면 다음주중 새로운 대주주를 영입, 이미지 쇄신에 나설 계획이지만 여의치 않을 경우 사업장을 미국 실리콘밸리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회사 김석구 사장은 17일 “새로운 최대 주주가 확정되면 사명을 변경하고 경영방침 등을 새롭게 검토하게 될 것”이라며 “검찰 수사과정에서 기술검증을 받았고 일부 신규사업도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그러나 “만약 이미지 쇄신이 어려울 경우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베리디콤을 중심으로 사업역량을 재편, 사실상의 사업장 이전도 생각하고 있다”며 “인수자도 해외 투자유치에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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