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표문수)과 벤처기업인 코인뱅크(대표 조제헌)는 모바일 쿠폰 서비스인 ‘쿠폰 대통령’을 18일부터 SK텔레콤 무선인터넷 네이트를 통해 본격적으로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코인뱅크는 이 서비스를 통해 SK텔레콤 가입자에게 가맹점 가격할인 및 혜택을 제공하며 업소 찾기·소개 등 정보를 제공한다.
011·017가입자는 무선인터넷 네이트에 접속, 모바일 쿠폰을 다운로드해 가맹점 카운터에 보여주기만 하면 가맹점별 5∼2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코인뱅크 관계자는 “식음료점·의료점·쇼핑센터 등 1000여개 업소를 가맹점으로 유치했으며 상반기 중 2만여개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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