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상사가 최초로 3차원(3D) 지도를 상용화한 ‘다이어맵(DiaMap)’을 발표했다고 마이니치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다이어맵은 도쿄·오사카·나고야 등 3대 대도시권 2만5000㎢를 담고 있으며 높이의 정밀도는 최대오차가 30㎝ 이내다. 또 일본 스페이스이미징의 고해상도 위성 ‘이코노스’의 디지털 영상과 레이저 항측 디지털 데이터를 사용해 건물 간판의 색과 창의 위치까지 충실히 재현했다.
이 지도는 차량항법(카 내비게이션)이나 이동전화 위치정보 서비스, 도시계획 경관 조사, 재해 맵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될 전망이다.
가격은 색상 구현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1㎢ 당 20∼200만엔선이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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