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장비 개발 벤처기업인 두모션(대표 허운 http://www.domotion.co.kr)은 3차원 동작 인식 및 처리 기술을 이용한 모션캡처 시스템인 ‘두모션 스탠더드’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두모션 스탠더드’는 기계식 방식의 캡처 장비로 3개 축으로 된 16관절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동작을 연출할 수 있다. 초당 30프레임에서 최고 240프레임까지 캡처가 가능하고 여러 명이 동시에 실시간으로 동작을 캡처 받거나 샐프 캡처할 수 있다.
특히 기존의 기계식 캡처장비와 달리 자동차의 동력 전달 장치인 유니버설 조인트를 사용해 활동을 편리하게 했으며 15∼20㎏에 가까운 금속성 관절 센서가 아닌 가벼운 특수 플라스틱 재질을 사용, 실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 광학 방식의 캡처장비가 수억원을 호가하는 것과 달리 자체 기술로 개발, 가격을 1000만원대로 낮춰 중소업체들이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허운 사장은 “‘두모션 스탠더드’의 출시로 모션캡처는 고가의 장비라는 인식을 깨뜨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번 제품 출시로 고가의 외국산 장비를 사용하지 않고도 양질의 저예산 3D 애니메이션 작품을 만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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