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은 브랜드보다 품질을 중시한다?
인터넷경매업체 옥션(대표 이금룡 http://www.auction.co.kr)은 지난 한해 동안 자사 사이트를 통해 거래된 컴퓨터 판매현황을 분석한 결과, 네티즌들은 제품 브랜드보다 품질대비 가격을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실제 지난 1년 동안 거래된 3만4000여건의 데스크톱 가운데 주연테크·뉴텍·세이퍼·이라이프·아이돔 등 중저가 브랜드의 제품이 전체 거래의 80%를 점한 것으로 조사됐다.
옥션은 인터넷에서 중저가 브랜드가 대기업 브랜드 제품보다 선호되는 이유로 우선 동급 사양의 대기업 제품보다 약 40만∼50만원 가량 저렴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했다.
이같은 추세에 따라 최근 옥션에서는 몇몇 중견 컴퓨터 제조업체들이 인터넷을 통한 매출을 확대하고, 자사 브랜드 인지도 확보를 위해 다양한 판매행사를 선보이는 등 인터넷을 통한 판매채널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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