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기억장애클리닉 개설
■서울대병원(http://www.snuh.snu.ac.kr)은 최근 기억력 장애와 조기 치매의 진단 및 치료, 원인규명 등을 위해 신경정신과 외래에 기억장애클리닉을 개설했다. 기억장애클리닉에 환자가 내원하면 전문의 면담에 이어 심리학자에 의한 평가가 이뤄지고 뇌영상 및 혈액검사 등 검사 소견을 종합, 담당교수가 환자와 보호자 교육 및 약물처방 등을 한다.
치과홈페이지 과대광고 감소
■대한치과의사협회(http://www.kda.or.kr)는 지난달 14일부터 18일까지 야후, 엠파스, 라이코스, 네이버, 심마니 등 포털사이트에 등록된 전국의 치과 인터넷홈페이지를 조사한 결과, 2000년 11월 당시보다 과대 광고가 현격히 감소했다고 최근 밝혔다. 치협은 과대 광고가 감소한 것에 대해 그동안 홈페이지 제작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과대 광고 처리지침을 통보하는 등 지속적인 단속에 힘써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먹는 샘물,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모니터링 필요
■한국소비자보호원(원장 최규학 http://www.cpb.or.kr)은 최근 먹는 샘물 17종을 수거해 안전성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안전성 면에서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내분비계 장애물질(DEHP, DEHA)에 대한 표준시험방법 확립 및 상시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며 불소함량 표시의 정확성과 표시방법상에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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