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영에이엔브이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11억원 상당의 내부자 매도물량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내부자거래 분석업체인 아이스코어(http://www.iscore.co.kr)는 지난 21일 대영에이엔브이의 주가가 급등할 때 11억3000만원의 내부자 매도물량이 나왔다고 31일 밝혔다.
아이스코어에 따르면 공시분석 결과, 장정숙 이사가 월드컵 상품사업 참여를 재료로 주가가 급상승했을 때 6만9923주를 주당 1만6100원에 장내매도했다.
아이스코어 박성준 과장은 “대영에이엔브이가 지난 2000년 5월 코스닥 등록 이후 한 차례의 장내매수도 없이 내부자들이 지속적으로 매도해왔다”며 “특히 최근 단기 급등을 이용해 강력한 내부자매도가 발생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주가의 하락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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