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사이버 추모 사이트를 개설한다. 시는 가정과 원거리 지역에서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않고 고인에 대한 영정과 음성을 보고 들으며 추모할 수 있는 인터넷상의 가상공간을 개설, 오는 5월부터 운영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2월까지 사이버 추모공간 사이트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구성안을 마련하고 4월까지 수록자료 편집 및 등록작업을 마친 뒤 사이트를 개설할 예정이다.
사이버 추모공간 사이트의 관리와 운영은 광주도시공사 영락공원사무소가 맡고 장묘시설 이용자와 유족, 관련단체 등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고인의 사진과 유품, 육성 테이프 등을 수록하고 납골당내 분향소에 터치스크린 시스템도 병행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사이버 추모공간 사이트 운영이 장묘문화 개선에 기여하고 명절 등 성묘행렬 집중으로 인한 교통체증 해소 및 경제적 비용 절감 등 다양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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