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코스닥 시황

 <거래소>

 7일만에 조정을 받았다. 29일 종합주가지수는 장중 한때 770선이 무너졌으나 장후반 프로그램매수세가 유입하면서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그러나 동시호가에서 프로그램매물이 대거 쏟아져 나와 결국 지수는 전날에 비해 6.21포인트 내린 774.03으로 마감됐다. 외국인은 4일만에 매도세로 돌아서 763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였으나 개인은 7일만에 매수세로 전환해 423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도 427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였다. 거래량은 6억7920만주, 거래대금은 3조8467억원이었다.

 <코스닥>

 외국인 매도세와 메디슨 부도여파 등으로 3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0.90포인트(1.13%) 떨어진 79.09에 마감됐다. 외국인은 3일만에 ‘팔자’로 돌아서 39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냈다. 기관도 13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였으나 개인은 188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거래량은 4억905만주, 거래대금은 1조9954억원이었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41개를 포함한 360개, 내린 종목은 하한가 6개 등 377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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