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가 생명과학 산업기술 로드맵을 작성, 미국 등 선진국이 주도하고 있는 생명공학 분야에서 틈새시장을 발굴·육성한다.
전경련 생명과학산업위원회(위원장 허영섭 녹십자 회장)는 29일 허영섭 위원장·유희열 과기부 차관을 비롯해 생명과학 업계·학계·연구소 고위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운영위원회는 각 기업간 역량을 통합해 생명과학산업계 생물의약 기술·제품 로드맵을 작성한다는 데 합의했다.
로드맵 작성사업은 국내 바이오텍 틈새시장을 찾고 전략분야를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우선 집중과제로 생물의약부문에 추진전담반을 구성키로 했다. 이번 사업은 특히 산업계가 주축이 돼 생명과학 산업기술지도를 작성한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전경련 측은 설명했다.
유희열 과기부 차관은 “21세기는 생명공학의 시대로 생명공학이야말로 정보화에 이은 우리 경제의 성장엔진”이라고 강조하면서 “국내 생명공학 육성을 위해 생명공학육성 3단계(기술도입기·연구개발기·산업화 태동기) 기본계획에 따라 4대 전략분야, 17개 우선순위과제를 중점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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