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원장 최수현 http://www.kistep.re.kr)은 LG CNS(대표 오해진 http://www.lgcns.com)와 공동으로 ‘국가연구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각 부처 산하 연구관리 전문기관들의 연구과제 정보를 DB화한 후 현재 연구진행 상황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기 때문에 동일한 연구 주제에 대한 예산의 중복 투자를 방지하고 후속 연구의 활성화를 통한 성과 도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올 하반기 1차 서비스에 이어 내년 3월부터 본격적인 대국민서비스에 들어간다.
또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해 모든 국민이 손쉽게 연구개발 정보를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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