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 전자화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디지캐시(대표 박녹 http://www.dgcash.co.kr)가 최근 스마트카드 공급업체인 에스원(대표 이우희 http://www.s1.co.kr)과 디지털대구카드사업 제휴협약을 맺어 사업추진이 활기를 띠고 있다.
디지캐시는 29일 대구시민이 이용하는 지하철·시내버스·경북버스에 최첨단 다기능 스마트카드로 구현하는 K캐시기반의 교통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하고 에스원과 사업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디지캐시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시내버스 및 대구지하철을 대상으로 한 전자화폐사업이 본격 추진될 경우 단말기 공급 등 총 140억원 상당의 투자가 성사될 전망이다.
디지캐시는 이와함께 서울의 모 벤처기업으로부터 대구지역 택시를 대상으로 한 전자화폐사업에 투자할 의사를 밝힘에 따라 한동안 난항을 겪던 투자유치가 해결의 실마리를 보이고 있다.
디지캐시 경영기획부의 안태수 부장은 “디지털대구카드사업에 에스원의 참여를 계기로 경북지역을 비롯, 교통시스템 도입을 진행하고 있는 다른 자방자치단체로도 사업영역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원은 스마트카드의 핵심기술인 칩운용체계(COS)를 개발한 보안전문업체로서 오는 4월부터는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해 삼성그룹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사원증을 스마트카드로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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